✔️ Curator's note
솔직히 이 책,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거든요. 출시된지도 오래됐구요(2021년). 그런데 꼭 소개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들여온 책입니다. 조금은 깊고 천천히, 그러나 빠져드는 인문학 독서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이 책은 아주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낯선 단어나 소재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죠(문과, 디자인 전공자의 관점..) 책장에 보관하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꺼내 읽지는 않습니다만, 이 책은 저에게 또 다른 인문과학의 세계로 인도한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준 책이기 때문이에요. 도전하는 독서와 익숙하지 않은 지식에 호기심이 가득하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! (나만 당할 순 없지)
✔️ Book Information
우연히 발견한 물질이 인류의 문명을 이끌었다
편리하고 쓸모 있게 진화하는 물질의 흥미로운 연대기
이 책은 돌, 점토, 구리, 청동과 같이 고대에 발견한 물질부터 시멘트, 실리콘, 폴리머 등 비교적 현대에 발견한 물질까지, 문명과 물질이 함께 진화해온 방식을 하나씩 살펴본다. 각 물질은 끼니를 해결하고, 무기를 만들고, 건축물을 짓는 기초적인 역할을 뛰어넘어 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한편, 첨단 기술의 최전선에서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재료로 쓰여왔다. 이 책에서 역사와 과학을 잇는 흥미진진한 물질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.
물질은 어떻게 문명을 형성하며 이어져왔을까돌부터 실리콘까지, 세상을 바꾼 차가운 것들의 역사인류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물질은 문명과 함께 진보해왔다. 천연자원이나 농산물만으로 인류는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. 살아남기 위해, 또는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우연히 발견한 물질, 그리고 물질을 가공하고 응용하는 기술이 있었기에 인류는 생존뿐 아니라 하나의 문명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. 이처럼 고대 인류를 움직였던 동기는 현대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.
저자는 돌, 점토, 구리, 청동과 같이 고대에 발견한 물질부터 시멘트, 실리콘, 폴리머 등 비교적 현대에 발견한 물질까지, 문명과 물질이 함께 진화해온 방식을 하나씩 살펴본다. 각 물질은 끼니를 해결하고, 무기를 만들고, 건축물을 짓는 기초적인 역할을 뛰어넘어 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한편, 첨단 기술의 최전선에서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재료로 쓰여왔다. 이 책에서 역사와 과학을 잇는 흥미진진한 물질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.
ISBN 9791191583533
출간일 2021년 05월 07일
360쪽, 145 * 216 * 26 m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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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명과 물질